충북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1~8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5회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매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정유진은 10M 무빙타겟 정상종목에서 금메달을, 혼합종목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50M 소총복사 종목에서는 송채원·조은영·전길혜·전채이가 팀을 이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송채원은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성윤호은 50M 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강교성·목진문·장하림·성윤호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문규 감독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성장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