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꿈돌이 컵라면'은 110g 대용량 쇠고기맛으로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한정판이다. 1900원에 판매된다.
지난 6월 출시된 '꿈돌이라면'은 3개월 만에 80만 개 누적 판매를 기록했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현장 시식회와 포토존, 게임체험·경품 이벤트 등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지역 캐릭터 상품이 대전 경제의 활력과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다양한 꿈돌이 굿즈 제품군 확대와 성공을 통해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