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우진 부친은 전날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조우진은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대구에 있는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8시다.
조우진은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조상무 역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남한산성' '1987' '발신제한' '하얼빈' '승부',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수리남' 등으로 입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