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부대서 병사 1명 총기 사망…군 사고 잇달아

연합뉴스

1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대청도 소재 해병 6여단에서 해병 1명이 총기 사고로 사망했다.
 
해병대는 사고 해병은 이마 부위에 출혈이 발생해 위중한 상태로 응급 치료 및 후송을 준비했지만 이날 오전 9시 1분쯤 최종 사망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과실로 인한 것이라는 설도 나오는 가운데 해병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경기도 파주 육군 포병부대에서 모의탄 폭발 사고와 제주도 공군부대에서 예비군 훈련 중 연습용 지뢰 뇌관 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군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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