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형 '민생 택배' 성과↑…2배로 확대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형 '민생 택배' 성과↑…2배로 확대

인천시가 1년 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이 대폭 확대됩니다.

인천지하철 1·2호선 30개 역사에 운영 중인 반값 택배 집화센터는 다음 달부터 60개 역사로 늘어납니다.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사업은 1년 만에 누적 이용 건 64만 건, 가입 업체 수는 6600개를 달성했습니다.

인천 제3연륙교 모든 구간 연결 완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2일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마지막 상판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인천 제3연륙교는 온전한 교량의 모습을 갖추게 됐고, 남은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통 예정입니다.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영종대교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천시, 양자기술 실증·컨설팅 국가 공모사업 선정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지큐티코리아를 중심으로 제놀루션, 기수정밀, 인천대가 실증에 참여하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컨설팅, 생태계 조성을 맡는 지산학 컨소시엄 방식입니다.

사업비는 국비 9억 원과 시비 2억 7천만 원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14억 93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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