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전국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은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들의 입법 성과와 정책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한순희 의원은 대표발의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역 발전 가능성과 시민 참여 확대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의원은 전국 21명의 기초의회 수상자 가운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경주시의회는 이번 수상이 경주시의 창의적인 지역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이자 시민 중심 의정 철학을 실현한 의미 있는 이정표로 평가하고 있다.
한순희 의원은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작은 정책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