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입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시행

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웰컴박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전입 청년에 대해 무선청소기와 미니 소화기 등 생활용품과 청년정책 자료집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또 이 기간 공연이나 전시, 영화관,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전입 청년 문화예술패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와 함께 전입 청년에 대해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청년 정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신산업이 성장하며 전통산업이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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