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조달청이 전남 장성 동화전자종합농공단지에서 지역 기업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17일 열린 간담회에는 입주 기업 대표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조달시장 참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조달청은 공공조달 제도와 지정제도 활용 방안을 안내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김우환 광주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시장이 지역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