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하던 60대 남성, 나무에 깔려 사망

황진환 기자

벌목 중이던 6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졌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의 한 밭에서 60대 남성 A씨가 벌목 작업을 하다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자신이 소유한 밭 인근 경사지에서 잡목을 제거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