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1년 활동보고 '토크 콘서트' 개최

주철현 도당위원장 도민 앞에 지난 1년을 투명하게 보고
"도민과 함께 1년 돌아보고 미래 과제 모색"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9일과 27일, 권역별 순회 형식의 2025 민주당 전남도당 1년 활동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민과 당원에게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민생 안정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9일 오전 보성채동선음악당(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장흥·강진 권역), 오후 여수시민회관(여수 권역) △27일 오전 화순 축협 대회의실(나주·화순·담양·함평·영광·장성 권역), 오후 목포수산물유통센터(목포·영암·무안·신안·해남·완도·진도 권역) 등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권역별 200명에서 최대 700명까지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인사 △전남도당 1년 활동 보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진행으로 △검사검사모임 이희성 공동대표와 주철현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을 통해 정책 제안과 건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철현 도당위원장은 "도민 앞에 지난 1년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함께 더 나은 정책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며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안정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도민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성과 보고를 넘어 도민과의 실질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정당 활동이 지역 주민의 삶과 직접 맞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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