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56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65km 지점에서 차량 7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5톤(t)급 트럭을 운전하던 A(40대)씨와 11톤(t)급 트럭을 운전하던 B(50대)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A씨 등 2명 외에도 3명의 부상자 또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경찰은 편도 2차로 중 1시간 30분가량 통제한 경찰은 현재 1개 차로만 통제하며 현장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중이다"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