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vs 브라질·파라과이, 직관' 25일부터 예매 개시

브라질전, 최고 45만 원·파라과이전 최고 35만 원

홍명보호 10월 A매치 2연전 티켓 예매 일정 확정. 대한축구협회 제공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대표팀의 10월 A매치 친선경기 입장권 예매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1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브라질전 입장권은 25일부터, 파라과이전 입장권은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홍명보호는 내달 10일 브라질, 14일 파라과이와 차례로 맞붙는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으로 FIFA 랭킹 6위(18일 기준)에 올라 있다. 남미의 복병인 파라과이는 FIFA 랭킹이 한국(23위)보다 14단계 낮은 37위다.
 
두 경기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브라질전 입장권은 멤버십 등급별 선예매가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할 수 있다.

파라과이전은 내달 1일 오후 7시와 8시에 선예매가 열리고, 일반 예매는 다음 날인 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모든 예매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플랫폼인 플레이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브라질전 티켓 가격은 최고 45만 원(프리미엄 테이블석)부터 최저 3만 5천 원(3등석)까지, 파라과이전 티켓 가격은 최고 35만 원(프리미엄 테이블석)에서 최저 3만 원(3등석)까지다. 등급별 좌석 위치와 가격 등 자세한 티켓 정보는 플레이 KFA와 축구협회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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