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주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KHCP)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창원시는 2023년 우수상, 2024년 대상, 2025년 혁신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건강도시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아동 중심 건강정책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오재연 창원보건소장은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