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에서 뇌 기능 떨어져"…세계 최초 연구 결과 나와
우주에서 인간의 뇌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인하대학교와 동국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은 뇌신경회로 모사칩을 활용해 우주미세 중력환경에서 인간의 신경세포 연결성이 지구 환경에서보다 유의미하게 저하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연구책임자인 양수근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는 "우주 환경이 뇌신경세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세계 최초의 연구 보고"라며 "우주인의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대응을 위해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 위해 255억 추가 투입
인천시가 지역경제 회복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5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은 심사기준을 완화해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 "읽고 걷고 쓰기가 교육의 핵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핵심 교육정책인 이른바 읽걷쓰의 시민실천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모든 교육 주체들이 함께 지속하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읽걷쓰는 읽고 걷고 쓰기를 의미하는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입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읽걷쓰 실천이 인천교육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