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 분중문화재단 우수인재상 수상

사진제공 - 한국가족보건협회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천 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과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이 8월 13일 오후 2시 성남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개최됐다.
 
분중문화상은 학문·문화·예술·교육·봉사 등 여러 영역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크리스천 인재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곳곳에 인류애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에 제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기부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펼친 배우 이상윤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킹 오브 킹스'를 제작한 영화감독 장성호가 최우수인재상을 받았다. 사회 각계에서 건강한 대중문화를 형성한 13명의 우수인재상, 29명의 인재지원상, 14명의 어울림상, 6명의 기독언론문화상도 함께 수여됐다.
 
사진제공 - 한국가족보건협회
특히 우수인재상의 문학·출판 부문에는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영남신대 특임교수)가 포함됐다. 김 대표는 성가치관 교육과 중독·폭력 예방 활동에 헌신하며 다수의 저서를 집필해왔다. 대표 저서인 『하나님이 지으신대로』는 2023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관 출품작으로 선정됐으며,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아동용 교재 『딩동 선물왔어요』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사회의 윤리적 기반 강화와 성문화 개선에 기여해왔다.
 
김지연 대표는 "이 상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문화를 세워가고 진정한 인류애를 실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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