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에서 가수 HYNN(박혜원)이 열창하고 있다. 한국컴패션 제공 국제구호 기독NGO 한국컴패션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6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하하, 별, 이재훈(쿨), 적재, HYNN(박혜원), 박위, 송지은, 신지훈 등 여러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교회에서 함께 양육이 되면서 미래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면서 전 세계 굶주린 아이들을 후원하는 일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에서 박위-송지은 부부가 함께 등장해 관객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한국컴패션 제공 한국캠패션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은 음악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무대로 2023년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이어지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