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야구, 세계 랭킹 4위 유지…1~3위는 일본·대만·미국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 연합뉴스

한국 야구가 세계 랭킹 4위를 유지했다.

19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발표한 야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랭킹 포인트 4169점을 획득, 지난 8월 순위와 같은 4위에 자리했다.

1~3위는 일본(6646점), 대만(5086점), 미국(4283점) 순이다.

지난해 12월 6위였던 우리나라는 올해 7월 4위로 2계단 상승했으며, 이후 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프리미어12는 2027년 대회부터 출전하는 나라 수가 16개로 늘어난 가운데, 올해 12월 세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본선에 직행한다.

13위부터 18위 나라들과 와일드카드 2개국, 예선 통과 4개국 등 12개 나라가 남은 4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우리나라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같은 조에 편성된 나라들의 세계 랭킹은 일본, 대만 외에 호주가 11위, 체코 15위에 각각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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