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6시 31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2층 규모 상가 건물에서 불이났다.
"불이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14분만인 오전 7시 45분쯤 불을 껐다.
영업 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층에 거주하던 주민 1명이 대피했다.
태안군은 오전 7시 36분쯤 "상가 화재로 소방 활동중"이라며 "인근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