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열리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 미술인 8명의 서예와 문인화, 유화, 서각, 사진 작품 48점이 전시된다.
기장미술인선교회 김종맹 회장은 "우리는 지금 감성과 사상까지도 그러내는 실로 놀라운 세상에 살고 있다"며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여도 AI가 하나님의 영역 생명 창조의 세계를 넘어설 수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 8인은 70~80대 노령의 몸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을 만들었다"며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기장미술인선교회는 지난 2005년 기독교문화 창달과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창립했으며 기장총회 장소에서 2년에 한번씩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