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취약계층 200세대에 '한가위 생필품 꾸러미' 전달

LS MnM은 23일 울주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LS MnM 제공

LS MnM과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울주군청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한가위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오창호 LS MnM 이사,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손영순 센터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LS MnM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사업비 2천만원을 지정기탁 하고, 울주군 대한적십자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꾸러미 포장 활동을 했다.
 
물품 꾸러미는 청과, 김, 젓갈, 참기름, 쌀, 건강식품 등 10만원 상당의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LS MnM과 울주푸드뱅크마켓은 2020년부터 매년 추석에 울주군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창호 LS MnM 이사는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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