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경·부·울 예산전 개최

경남농협 제공

농협중앙회가 22일, 23일 양일간 합천군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경남·부산·울산 예선전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농협 계열사대표와 임직원, 경남·부산·울산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남·부산·울산 예선전에는 농업인 630여 명이 개인전(남자부, 여자부)과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개인전 128명, 단체전 16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예선전을 통과한 총 1천여명이 참여해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경품추첨 이벤트, 홍보부스 운영, 농심천심운동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민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소통 확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사업 등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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