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창원점이 식품관 델리 매장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총 481㎡(145평) 규모로, 수도권에서 인기를 입증한 화제의 F&B(식음료) 브랜드 8곳이 새롭게 입점했다. 창원 고객들이 먼 길을 가지 않고도 최신 외식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신규 입점 브랜드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3년 연속 선정된 베트남 음식 전문점 '깐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검증받은 프리미엄 라멘 전문점 '우츄진',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구현한 수제 베이글 전문점 '뉴욕러브베이글', 지난 팝업스토어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한 생만두 전문 브랜드 '구오만두' 등이다.
이 외에도 개성 있는 메뉴와 콘셉트를 지닌 다양한 브랜드들이 합류해 외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이번 델리 리뉴얼을 통해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창원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미식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의 중심은 약 60석 규모의 공용 시식홀이다.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해, 쇼핑과 휴식을 결합한 여유로운 식문화를 누릴 수 있게 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델리 브랜드 할인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창원점 오현호 식품팀장은 "이번 델리 매장 리뉴얼은 단순한 식음료 공간을 넘어, 최신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창원의 새로운 미식 허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엄선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