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짜장면 맛은?…인천 짜장면 축제 11월 1~2일 개최
원조 짜장면 도시인 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에서 11월 1일부터 이틀간 처음으로 짜장면 축제가 열립니다.1880년대 인천 개항과 함께 서민 먹을거리가 된 짜장면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인천시는 축제에서 짜장면 역사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옛날 짜장면 시식 행사와 수타체험관, 짜장면 키즈파크, 시민가요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인천 소래포구 축제 앞두고 '바가지' 집중 점검
가을철 인천 대표 축제인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어시장의 바가지 논란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5일부터 소래포구 일대 음식점 16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는 26~28일 열리는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점검팀을 꾸려 바가지요금과 이용자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마치고 10월부터 전면 재개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보수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전면 재개방됩니다.인천시는 지난 1994년 문을 연 인천문예회관에 대한 전면 보수를 결정하고 484억 원을 들여 작년 1월부터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문예회관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대공연장에 첨단 무대제어시스템과 고효율 LED 조명, 고성능 음향시스템 등을 갖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