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월 소비자심리지수 올 들어 최고치

한국은행 충북본부 제공

충북지역의 소비자 체감 경기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9월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12.0으로, 지난달(108.5)보다 3.5p 상승했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구성지수 기여도에서는 소비지출전망(2.8p)과 가계수입전망(0.7p), 생활형편전망(0.5p)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향후경기전망(-0.3p)과 현재생활형편(-0.2p)은 하락했다.
 
장기 평균치(2003~2024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18일 청주와 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6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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