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했다.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8로 전달보다 0.9p 하락했다.
구성지수 기여도 중에서는 소비지출전망만 0.6p 늘었고 가계수입전망은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향후경기전망,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현재경기판단은 모두 소폭 줄었다.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취업기회전망, 금리수준전망도 각 1p와 2p 하락했다.
가계저축과 가계저축전망 CSI도 모두 전달보다 1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 주택가격전망CSI 역시 한 달 전보다 각 1p와 2p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