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인도 정보통신 기술의 메카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에서 최신 'AI(인공지능) 홈' 제품들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선보였던 △'갤럭시 AI' 탑재 모바일 제품 △'비전 AI' 탑재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 △'비스포크 AI' 탑재 가전 제품들을 소개했다. AI 홈을 채운 이 제품들은 별도로 기능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학습하며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박종범 부사장은 "미래의 일상을 현실화 한 삼성 AI 홈은 인도 가정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내 3개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삼성의 AI혁신을 인도 시장에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