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연휴 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휴 후 다음 달 10일과 13일부터 17일까지 총 열흘에 걸쳐 전국 15개 BYD 오토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BYD코리아는 이 기간 △고전압 배터리 손상과 변형 △소모품 교체 필요 여부 △워셔액 △차량 하부 △브레이크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 항목들을 집중 점검해 고객이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실내 연무기 탈취 서비스도 이번에 제공된다.
BYD 오토 서비스센터는 지난 1월 BYD 승용 브랜드 출범 당시 12개로 시작해 현재 15개까지 확대됐으며, 올해 말까지 총 25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