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을 겨루고 즐기는 국내 최대 식품문화축제인 'NS 푸드페스타 in 익산'이 26일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막이 올라 27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하림그룹의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는 거버넌스형 식품축제로 최고의 맛을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다.
축제의 핵심인 요리경연대회는 이틀에 걸쳐 일반인,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등 4개 부분에 역대 최대인 130여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상금 규모만 1억 원에 달한다.
또 이번 축제에는 면제품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즉석밥 공장과 스마트 풀리먼트센터로 이어지는 견학인 미식투어와 흑백요리사에서 극식대가로 출연한 이미영 셰프의 쿠킹쇼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페스타와 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프레시마켓과 생생마켓, 향토음식 체험관이 열리고 익산 대물림 맛집 홍보관과 지역 농특산물 전시·시식 코너, 하림그룹 식품 계열사의 시식 부스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