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다음달 13일까지 'BUFS 녹산국가공단 한국어 초급 무료 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RISE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익히고,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회화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달 1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에 걸쳐 한국산업단지공단 2층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7월에 운영된 1기 강좌는 △기초 한글 문자 습득 △일상 의사소통 표현 △직장 생활 필수 한국어 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한국어 실력 향상을 넘어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구글폼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외대 多-가치이음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