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사료 공장서 화재…1500만 원 피해

충남 천안 사료 공장 화재 진화 모습.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30일 오전 3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성거읍의 한 사료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가 그을리고 사료 35t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특정 온도에서 사료가 자연 발화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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