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줄고 재고는 늘어난 것으로 나왔다.
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3.5% 출하는 1.6%가 줄었고 재고는 3.3%가 늘었다.
광공업 생산에서는 1차 금속은 18.2% 기계장비는 10.7%, 기타 운송장비는 242.1%가 증가했지만 자동차가 12.7% 의약품은 35.2%가 화학제품은 5.1%가 감소했다.
통계청 전주사무소 관계자는 자동차에서는 특히 전기차 분야의 수요 감소가 영향이 컸으며 관세로 인한 영향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또 재고는 출하감소에 따른 것으로 장기적으로 누적된 재고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지역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81.8로 1년 전보다 18.2%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