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익재단, 제20회 대선 사회복지사상 시상식 성료

대선공익재단 제공

대선공익재단이 29일 오후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2025년 제20회 대선 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 부산·울산·경남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특별상 수상자 3명을 포함해 부산 62명, 울산 31명, 경남 6명 등 사회복지사 총 9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특별상은 헌신적인 공로로 귀감이 된 이들에게 주어졌으며, 대상, 금상, 은상으로 구분된다.

대선 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취약계층과 공공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은 "사회복지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설계하는 우리 지역사회의 건축가라고 생각한다. 대선 사회복지사상은 이들의 숭고한 여정에 든든한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5주년을 맞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 40억 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사회복지학 전공자 장학사업 △대선 사회복지사상 시상 △지역 결식 계층 무료급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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