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지역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0일 완산구 중앙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들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우범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주민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충경로 상권 활성화 방안 △노인복지관 설립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건의사항,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월 15일 우아2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