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9월 소비자물가 1년 전보다 2.2% 상승

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조사한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2%가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상품은 농축수산물은 2.8% 공업제품은 2.4%가 오르고 전기·가스·수도는 보합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2.2%가 인상됐다.

서비스는 집세는 0.7% 공공서비스는 1.3% 개인서비스는 2.9%가 오르며 1.11%가 상승했다.

또 이 기간 소비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2.6%가 오른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신선채소(-12.1%)의 하락에 힘입어 2.5%가 내렸다.

지출목적별로는 1년 전보다 기타상품·서비스(5.6%), 식료품․비주류음료(4.1%), 가정용품․가사서비스(3.1%), 음식․숙박(3.0%), 교육(2.1%), 교통(1.8%) 등이 올랐다.

주요 품목에서는 쌀은 20.2%, 돼지고기는 9.4%, 빵은 6.9%, 경유는 5.5%, 보험서비스료는 16.3%가 올랐으며 무는 47.3% 상추는 28.3% 배추는 18.6%, 등유는 3.9%. 승용차임차료는 11.7%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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