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성공 기원"…한수원,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봉사활동

 
한수원이 지난 1일 경주APEC 행사를 앞두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제공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흘간,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한수원은 지난 1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국제행사가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본사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이 경주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수원 제공

봉사자들은 경주터미널 인근 형산강에서 강변 정화활동에 나서고, 월성원자력본부 인근 해안가에서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각 사업소별로도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 주변의 쓰레기 취약지역과 해안가, 댐, 인근 농촌마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전대욱 사장 직무대행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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