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경남 16개 당원협의회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정을 나누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강민국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의원,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강 위원장은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 희망친구기아대책과 함께 1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도 했다.
강민국 도당 위원장은 "정치의 답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 민생의 가장 작은 목소리부터 듣고 그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당은 이번 추석 봉사활동을 계기로 일회성 위문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도민과의 접점을 확대해 민생정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