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025-2026시즌 V리그를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이디야커피'와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박인환 총괄단장과 김철수 배구단장을 비롯한 한전 배구 선수단과, 김진우 이디야커피 마케팅 본부장을 포함한 이디야커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전력 배구단은 2025-26시즌 동안 이디야 커피 브랜드 로고가 삽입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고, 수원 홈경기장에는 이디야-ZONE 좌석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수원체육관의 개막전에 홈구장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배구단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빅스톰의 열정적인 배구와 최고의 커피브랜드인 이디야커피가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