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방송인 허송연 오늘(3일) 결혼식…카라 허영지 "눈물 펑펑"

적재(왼쪽)와 허송연. 어비스컴퍼니 제공·허송연 SNS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이 3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삼청동 모처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와 관련해 적재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최근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자세한 내용을 공개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적재는 지난 7월 SNS를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 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예비신부 허송연의 친동생인, 그룹 카라 출신 가수 허영지도 소감을 전했다.

허영지는 2일 SNS에 언니와 함께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을 공유하면서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진 보면서도 눈물 펑펑인데"라며 "그래도 쿨하게 보내 줄게"라고 했다.

이어 "진짜 많이 사랑해"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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