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인천공항 3층서 추락…20대女 병원 이송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에서 1층 화단으로 추락

연합뉴스

추석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인천공항경찰단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흡연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터미널 3층에서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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