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남 방파제서 어패류 채취 60대 바다 빠져 '심정지'

   
119 구급대가 출동하고 있다. 소방본부 제공

지난 6일 오후 6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의 한 방파제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 구조대는 구조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오후 7시 12분쯤 심정지 상태의 60대 A씨를 구조해 응급 처치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과 해경은 A씨가 방파제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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