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입이 '쩍'…대형 참다랑어 해체쇼, 광주신세계서 열린다

지난 4월 대전신세계에서 열린 참치학교 팝업스토어 매장에 고객들이 해체쇼를 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보기만 해도 입이 쩍 벌어지는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인다.

10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오는 11일 오후 5시, 본관 지하 1층 식품관 '참치학교' 팝업스토어에서 국내산 대형 참다랑어(130㎏)를 통째로 해체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1시간 동안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참치 전문가 2명이 참여해 눈앞에서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즉석 시식까지 제공한다.

손질된 참다랑어는 부위별 한정 판매된다. 특수 부위(20pcs)는 9만 9천원, 뱃살 모둠(20pcs)은 7만 9천원으로 현장 선착순 주문만 가능하다. 준비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참치학교' 팝업스토어에서는 해체쇼 외에도 신선한 활어회와 모둠초밥 등 다양한 해산물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대형 참다랑어를 눈앞에서 보고 맛보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식품관을 중심으로 오감이 즐거운 신선식품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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