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영국 전기차 박람회에 대표 후원사로 참가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 박람회에 대표후원사로 참여한 한국타이어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는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에브리싱 일렉트릭 판버러 2025'에 '대표 후원사(Headline Sponsor)'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에브리싱 일렉트릭'은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가 주최하는 영국 대표 전기차 박람회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햄프셔주에 위치한 '판버러 국제 전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매개로 영국 전기차 업계 및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소통하고자 지난해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톱티어(Top Tier)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시회 주최사가 운영하는 행사와 카페 공간들을 후원해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먼저, 브랜드 부스에서는 '아이온' 브랜드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에 독점 공급하는 전기차 레이싱 전용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포뮬러 E 게이밍 존'에서는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해 '아이온' 타이어와 '포뮬러 E' 타이어를 구별해 내는 디지털 게임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또 행사장 내 '일렉트릭 카페'를 비롯한 휴식 공간을 후원해 방문객의 편안한 관람을 지원하고, '아이온' 브랜드 요소를 배치해 관람객들과의 친밀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영국 전기차 페스티벌 '런던-브라이튼 EV 랠리',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등에서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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