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7년 만의 가을 야구를 앞두고 특별한 캠페인을 펼친다.
한화는 11일 "포스트 시즌(PS)을 앞두고 그간의 여정과 팀 스토리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2025 포스트 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보와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PS 스토리와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한화는 "폭풍 속에서 남겨진 상처와 흔적들과 이를 통해 더욱 강해진 선수들이 고개를 들고 정상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고 전했다. 류현진, 문동주, 문현빈, 코디 폰세, 최재훈, 김서현, 채은성, 라이언 와이스 등 총 9명이 각자 키워드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캠페인은 11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PS 기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옥외 광고 및 대전역 광고에 게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