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장해영 뒤늦은 사망 비보…"하늘에서 다시 노래하자"


파이브 앨범 '땡큐' 표지사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를 찾는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으로 재조명받았던 그룹 파이브 메인보컬 장해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10일 SNS를 통해 장해영 부고를 전하면서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고 애도했다.

장해영은 암 투병 끝에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1997년 그룹 키드로 데뷔해 노래 '오! 난리야' 등을 냈다. 이후 1999년 그룹 파이브를 결성하고 '걸' '반지' '아임 쏘리'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파이브는 지난 2016년 '슈가맨'에 출연해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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