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자수성가 부부 15기 광수-옥순 둘째 임신…"심지어 곧 출산"

옥순 SNS 캡처

인기 짝 찾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출연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15기 광수와 옥순이 연년생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옥순은 10일 SNS를 통해 "이제서야 둘째 임밍아웃"이라며 "심지어 곧 출산"이라고 알렸다.

이날 그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남편 광수, 첫째 딸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첫째 딸은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손에 쥐고 있다.

옥순은 "연년생 딸랑구 자매맘"이라며 "입덧 있는데 돌 아기 케어하면서 학원 운영까지 쉽지 않다. 워킹맘 파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들 부부는 지난 2023년 방송된 '나는 솔로'를 통해 커플로 맺어진 지 두 달여 만에 결혼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그램 방송 당시 두 사람은 자수성가형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광수는 넉넉하지 못한 집안 사정 탓에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와 장학금 등으로 학업을 이어가면서 변호사가 된 이력을 알렸다.

옥순 역시 자신이 모아온 자금으로 지하 작은 공간에서 무용학원을 시작해 당시 지역 안에서 수강생이 가장 많은 곳으로 키운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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