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홀린 호러 걸작 '웨폰'이 강렬한 비주얼의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웨폰'(감독 잭 크레거) 스페셜 포스터는 어두운 교실에서 섬뜩한 표정으로 홀로 고개를 들고 있는 한 소년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같은 날 새벽 2시 17분에 같은 동작으로 어둠 속으로 달려나간 17명의 아이라는 기이한 실종사건, 그 아이들과 같은 반에 유일하게 남은 아이 알렉스(캐리 크리스토퍼)가 어떤 진실을 알고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또한 그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스토리텔링과 연출 역시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유전' '미드소마'의 아리 에스터 감독, '겟 아웃' '어스'의 조던 필 감독에 이어 현대 호러를 이끌어갈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받는 호러 마에스트로 잭 크레거 감독은 "이 영화는 이상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끝은 더 이상하지만 가능한 현실에 충실한 영화다. 그러면서도 반전에 반전이 이어진다. 재미있고, 무섭고, 매혹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웨폰'은 한 마을에서 기이한 방식으로 사라진 아이들을 찾는 이들이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에 관한 미스터리 호러로, 오는 15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