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세계로기도원, 제1회 목회자 세미나

27일 오전 10시 30분…변종길 교수·김영용 목사 강연


울산 세계로기도원(원장 김영용 목사)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세계로기도원(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연천중동로 16-16)에서 '제1회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교회 성령론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영적 각성과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서는 변종길 교수(전 고신 신대원 원장, 신약학)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 '오순절 운동과 성령 세례'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성경 강해를 전할 예정이다.

김영용 목사(울산 세계로기도원 원장)는 "영적 목마름이 깊어지는 시대에, 성령의 역사를 갈망하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시금 영적 부흥의 불씨를 되살리길 바란다"며 "이 세미나가 한국 교회 안에 새로운 성령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울산·부산·경남 지역 목회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윤치원 목사(010-9203-1038)에게 하면 된다.
 
이 행사는 울산남부노회(고신), 울산 기독교 총연합회, 울산남부노회 장로연합회 등 지역 교계와 기관이 후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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