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청년창업 축제 '청년파크: 놀러온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리며, 북성로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고 있는 지역 창업가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청년 스타트업을 홍보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 중구 청년창업 데모 챌린지, 청년창업기업 체험, 찾아가는 청년 창업 인터뷰, 전시 부스 운영, 경품 추첨 등으로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