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공유자전거 수익금 481만 5739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례군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미 구례부군수는 "공유자전거 수익금을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기부해주신 카카오모빌리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과 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선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는 "구례군민의 많은 이용으로 얻어진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 서비스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