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누수 사고 구간 신규 송수관로 구축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8월 누수 사고가 발생했던 사곡리 보강천 지점에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설된 신규 관로는 지름 450㎜, 길이는 680m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 누수 관로 보강 설계를 마친 상태로, 이달 중 임시 배관 철거 등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수관로 신규 매설에 따라 증평 주민들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있다.

이번 단수는 지난 8월 5일 오전 5시쯤 사곡리 보강천에 매설된 지름 600㎜ 송수관로가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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